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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

[(추가 수정)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 코로나 겨울철 해야 할 개인방역, 집단방역 수칙 알아보기

by 펼치다,오롯이 2020. 12. 6.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오늘도 신규확진자 631명으로 뉴스기사에 뜨고 있습니다. 2020년도의 마지막 달까지 잠시 집에서 생활하게 되었는데요. 개인이 집단 안에 속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 속도가 가속화된 것 같습니다. 서울권은 젊은 사람들도 많고, 밀집된 관계가 많아 더더욱 위험하게 되었습니다.

겨울철 2주간 우리 스스로를 지키고 공동체를 지키면서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서울은 코로나 2단계 + a 플러스 알파로 방역이 강화되었고, 수도권은 확진자가 더 늘면서 2.5단계로 격상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겨울철 우리가 다시 한번 숙지해보고, 행동해야 할 지침이 어떤 게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루트

 

- 바이러스는 눈, 코, 입을 통해 몸으로 들어옵니다.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 말, 노래 또는 호흡을 할 때 호흡기 방울로 바이러스가 이동하는 경우가 주요 확산 방법이라고 합니다.

바이러스는 콧구멍과 목 뒤 점막으로 이동합니다. 그곳의 세포에 부착되어 증식하기 시작해서 폐 조직으로 이동합니다. 바이러스는 다른 신체 조직으로 퍼질 수 있다고 합니다.

 

- 감염자가 공간을 떠나도 몇 분에서 몇 시간 동안 공기 중에 남아있는 작은 호흡 방울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이 확산 방법은 통풍이 잘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 감염된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만짐, 악수)

 

- 바이러스가 떨어진 표면을 만진 다음 손을 씻지 않은 상태에서 눈, 입, 코 등을 만지면 감염 및 확산될 수 있습니다.

 

개인 방역 수칙

1. 마스크 필수착용을 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수칙을 지킵니다.

2. 아프면 코로나 검사를 받고 3~4일간 집에 머물며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합니다.

3. 30초 정도 손을 씻고, 기침은 할 땐 옷소매에 합니다.

4. 최소 1일 3회 이상 환기를 시키고 주기적으로 주변을 소독합니다.

5.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간격은 두 팔 정도의 간격으로 거리를 둡니다. 거리는 떨어져도 안부를 물으며 마음은 가까이 전하도록 합니다.

집단 방역 수칙

1.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도록 합니다.

2. 공동체 내 방역관리자를 지정합니다.

3. 공동체 방역지침을 만들고 준수하도록 합니다.

4. 방역관리자는 적극적으로 주어진 역할을 수행합니다.

5. 공동체의 책임자, 구성원들은 방역관리자의 지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합니다.

6. 지속적인 발열 체크 확인 등으로 집단을 보호하도록 합니다.

코로나 상황에서의 조언, 자가격리 조언

◆ 자가격리 시, 다른 방에 머물며 집에 있는 모든 사람은 공용 공간에서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자주 접촉하는 표면을 청소 및 소독하고, 컵과 수건 같은 물건을 공유하면 안 됩니다.

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인 경우 동거하는 모든 사람이 노출되었으므로 양성검사 수집 이전까지 이틀 동안 친밀한 접촉을 한 사람들 모두를 격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 및 가까운 지인들도 격리해야 합니다.

손을 자주 씻고, 비누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이 60% 이상 함유된 손 소독제를 사용하십시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얼마나 빨리 증상이 나타날까요?

감염과 증상의 간격이 2~14일 사이인 발생기에 발생할 수 있으며 평균 5일 정도라고 합니다.

환자는 증상이 매우 약할 수도 있고, 심각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무증상자도 많습니다.

 

증상의 중증도를 평가하고 응급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증상이 일반적인 코막힘, 마른기침, 몸살, 미각 또는 후각 상실 또는 두통이라면 집에서 머물며 휴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증상의 변화에 주의하고 관찰해야 합니다. 경증에서 중증도의 코로나 19 사례는 집에서 관리할 수 있겠지만 병원에서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탈수가 되지 않도록 전해질 음료를 충분히 마셔도 된다고 합니다.

꿀 함유,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은 차는 목의 통증을 진정할 수 있지만 설탕이나 카페인 많은 음료는 피하라고 합니다.

침대에 머물고 싶은 계절이지만, 계속 앉아 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회복을 위해 환자가 소파에 똑바로 앉거나 할 수 있을 때 집을 돌아다니도록 권장한다고 합니다. 폐를 확장시키고 공기의 움직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정신건강도 꼭 챙겨주세요.

 

‘마음 건강수칙’에 제시된 7가지 행동 요령

①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변화된 일상을 받아들인다. 우울, 불안감을 느끼는 것이 비정상적인 감정이 아니라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정상적인 과정임을 인지한다.

② 너무 많은 정보나 불확실한 뉴스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니 지나친 걱정은 NO! 정확한 정보에 귀를 기울이고 방역지침을 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③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여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높인다. 특히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고 깨는 것이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하다.

④ 취미나 여가시간을 가져본다. 재충전을 통해 마음의 즐거움을 얻고, 힘든 상황이 왔을 때 극복할 수 있는 에너지를 축적할 수 있다.

⑤ 걷기 등 적당한 신체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함께 지킨다. 마스크 사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외부에서 신체활동도 가능하다.

⑥ 자주 만나지 못해도 전화나 전자우편(이메일) 등을 활용하여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 사람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함께 마음을 나누는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줄이고 심리적 지지를 얻는 데 중요하다.

⑦ 힘들면 혼자 이겨내려고 하지 말고 심리상담 직통전화(핫라인) (1577-0199)을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정신건강자가검진’, ‘마음프로그램’, ‘마성의 토닥토닥’ 등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서도 쉽고 간편하게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마음 건강수칙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위에서 알아본 방역 수칙들은 사실 우리 일상생활을 하면서 지키고 있으신 것들일 것입니다. 하지만 놓치기 쉽기도 한 것인데요. ‘나는 괜찮겠지, 나만 괜찮으면 돼.”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스스로와 가족, 사회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방역수칙에 최대한 협조하며 지혜롭게 대처하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서울은 2단계 + 저녁 9시 이후 멈춤 긴급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2.5단계로 격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위험도 높은 시설과 활동에 방역 조치 강화하는 방안을 시행 중이라고 합니다.

서울 코로나 긴급조치 / 수도권 시설별 강화 방역조치

서울에서는 위태로운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이동, 활동 중단을 위하여 선제적 긴급조치를 시행합니다. 2020125() 0시부터 2주간 운영중단 시설과 21시 이후 집합금지 시설이 추가됩니다.

운영 전면중단 시설

기존시설 : 유흥시설 5(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줌바, 태보, 스피닝, 에어로빅, 스텝, 킥복싱 등 격렬한 운동을 함께하는 실내 체육시설, 워터파크, 아파트 내 헬스장, 사우나, 카페, 독서실 등

 

추가시설 : 서울시, 자치구 및 시 투자.출연기관 운영 공공시설

-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문화시설, 청소년 시설 등 포함

- 어르신 관련 복지시설(경로당, 어르신 주야간보호시설)에 대해 휴관조치 시행

  (, 민간대관.긴급돌봄 등 특별한 사정있는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예외

- 마트, 백화점 내 문화센터, 어린이 놀이시설

- 실내 스탠딩 공연장


 

21시부터 익일 새벽 5시 집합금지 시설

 
기존시설 : 노래연습장, 식당 등(, 포장·배달은 가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실내체육시설

 

 추가시설 : 영화관, PC, 오락실·멀티방 등, 학원(교습소 포함), 직업훈련기관, 독서실·스터디카페, 유원시설(놀이공원 등), ·미용업, 300m² 이상 상점·마트·백화점

   (300m²미만의 마트와 상점 등의 운영과 음식점 포장·배달은 허용)

 

<그 외 조치사항>

1. 대중교통 30% 감축운행

- 시내버스 12/5()부터 21시 이후 감축 운행, 지하철 12/8()부터 21시 이후 감축 운행)

2. 재택근무 및 시차출퇴근제 적극시행

-서울시, 25개 자치구, 25개 시 투자출연기관은 12/7()부터 1/2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를 실시합니다.

-민간은 1/2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 동참 요청했다고 합니다.

 

* 종교시설 비대면 온라인 전환 요청

* 현재까지 미참여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합니다.

 

수도권 시설별 강화 방역조치

* 사우나·한증막 시설 운영 중단

* 격렬한 GX류 시설 집합금지

   (※GX류 시설 : 줌바·태보·스피닝·에어로빅·스텝·킥복싱 등)

* 관악기, 노래 등 비말 발생 가능성 높은 학원, 교습소 등 강습 금지

* 아파트 단지 내 복합편의시설 운영 중단

   (헬스장, 사우나, 카페, 독서실 등)

* 숙박 시설(호텔, 파티룸, 게스트하우스 등) 주관 연말·연시 행사·파티 전면금지

코로나19의 예방책으로 마스크 착용, 2m(6피트) 간격 유지, 손 자주 씻기, 아픈 사람 피하거나 만나지 않기, 얼굴 가까지 가지 않기, 적절한 휴식과 영양 섭취로 우리 몸을 지키고 코로나 예방을 해야겠습니다.

겨울철 지속된 대유행을 막으려면 우리 스스로 지키는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 방역 철저히, 꼼꼼하게 지키도록 보고 또 보고 노력해보아야겠습니다. 코로나 단계 격상에 따라 우리 삶에서 코로나는 더는 침범하지 않도록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개인 방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딜 가나 상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수입니다. 겨울철에 코로나가 더욱 심해지지 않도록 모임이나 만남을 자제하고,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습니다.


[추가내용]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2020.12.8(화) 0시~12.28.(월) 24시)


정부가 6일에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2.5단계는 전국적 유행 본격화로, 의료체계 통상 대응 범위를 초과하는 수준으로 전국적 유행이 1주 이상 지속 또는 확대되는 상황을 이야기합니다.

▶▷ 2.5단계 기준 : 전국 주 평균 확진자 400명~500명 이상이거나, 전국 2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상황(격상 시 60대 이상 신규확진자 비율, 중증환자 병상수용능력 등 중요하게 고려)

▷ 핵심메시지 : 전국 유행 확산, 가급적 집에 머물며 외출.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최대한 자제해야함.

격상된 2.5단계에서는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운영 중단합니다. 마트, 백화점, 영화관, PC방 밤 9시 이후 문 닫아야 합니다. 이번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연말까지 3주간 시행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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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체계 개요 표 보기

(자료제공출처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mohw 홈페이지)

● 방문판매, 노래연습장 등 집합 금지
- 2.5단계에서는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 집합금지


 영화관 등 9시까지만 영업가능
- 영화관, PC방, 오락실, 멀티방, 학원, 직업훈련기관, 독서실,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워터파크, 미용실, 상점, 마트, 백화점(300 이상) 등의 일반관리시설은 오후 9시(21시)까지만 영업 추가 

결혼식장, 장례식장 50명 미만 : 모임·행사 50인 이상 금지 
- 결혼식장, 장례식장의 이용인원, 모임은 50명 미만으로 금지, 목욕장 등의 경우 영업 가능하나, 이용 인원은 면적 16(약 4.8평)당 1명으로 제한, 영업장 내 음식 섭취도 금지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
- 프로 스포츠 등의 경기는 열 수 있지만, 무관중으로 치러짐.

 KTX, 고속버스 50% 이내 예매
- KTX, 고속버스 등 교통수단(항공기 제외)은 50% 이내에서만 예매 가능

 학교, 종교활동 인원 제한
- 학교 등교 수업의 경우 실내 밀집도 3분의 1수준 준수(유지)
- 종교활동의 경우 2.5단계에서   종교활동 정규 예배 등 비대면 원칙, 대면 활동을 할 경우에 20명 내 인원만 참여, 모임・식사 금지

 수도권 학원 8일부터 운영중단

지금 추세라면 1~2주 뒤에 일일 확진자가 1,000명 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예측된다고 합니다. 3주간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자료 제공 출처 : 보건복지부, 서울시 공식블로그, 영주시 공식블로그, NPR 뉴스 기사, clevelandclinic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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