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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

<추석 명절> 급체했을 때 대처 방법 / 추석 문 여는 병원 찾는 방법

by 펼치다,오롯이 2020. 10. 1.

 

2020년도 추석 명절이 왔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고 계신가요?

명절에도 여러 음식을 하고 많은 음식을 먹게 되는데요.

명절 때 즐겁게 지내고 몸이 아프면 안 되잖아요.

 

간혹 음식 섭취 이후에 아프신 분들이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을 드시고 나서 급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코로나 19로 건강 염려증이 있는 시대에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추석 음식은 보통 기름진 밀가루 음식입니다. 평상시에 먹지 못했던 음식을 먹고,

많은 사람이 모이다 보니 본인의 양보다 더 많이 먹게 될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많은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많이 먹게 되었을 때 위장에 부담을 주다 보니 소화기관이 약한 분들은 급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몸 상태가 좋지 않거나 예민할 경우, 식사 후 바로 누워있을 경우 소화가 안 될 수 있습니다.

 


급체 증상

 

급체의 경우, 주요 증상은 두통, 어지러움, 구토, 복통, 설사, 속 메스꺼움, 속 더부룩함, 손발 혈액 순환되지 않아 차가워지는, 체온이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급체 대처법

 

1. 손가락 지압하기

 

체했을 경우 체한 당사자가 매우 힘들어서 긴급 요법으로 손가락을 바늘로 따기도 합니다. 하지만 검증이 된 치료 방식이 아니므로 이 방법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엄지와 검지 사이의 합곡혈을 눌러 강하게 지압을 해주도록 합니다. 엄지와 검지 사이의 합곡혈을 눌러주면 뭉쳐있을 겁니다. 뭉쳐진 부위를 풀어주도록 합니다. 또한, 팔을 직각으로 구부릴 때 가로로 생기는 주름 끝자리에 있는 곡지혈을 찾아 자극해주면 소화를 촉진해주니 이 방법을 같이 시도해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2. 매실차 또는 생강차 마시기, 따뜻한 차 마시기

 

* 매실의 효능 : 매실은 과다하게 분비되는 위액을 조절하여 과식이나 배탈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진정시키고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또한, 매실은 몸속 피로물질을 씻어내는 능력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식사 후에 매실차를 마시는 것이 괜찮다고 합니다. 또한, 생강차는 따뜻한 성질이라고 합니다. 찬 음식으로 체했을 때 생강차를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따뜻한 매실차나 생강차를 마셔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설사하거나 두통이 있을 때 대처법 복부 찜질, 족욕 등

 

충분한 물 섭취를 하시고, 기름진 음식은 되도록 드시지 마시되 충분히 휴식을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부를 따뜻하게 찜질해주시고 10분 정도 족욕을 해준다면 소화를 촉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휴식을 취한 후에도 낫지 않는다면 전문의를 찾아서 상담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추석 기간 중 문 연 병원 찾기

129 : 보건복지콜센터, 119 :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 시도 콜센터에서 병원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 또는 다음 포털 사이트에 명절 병원이라고 검색하거나 응급의료포털’을 검색하시면

추석 연휴에 문 여는 병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병원마다 진료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에 연락을 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무엇보다 음식을 급하게, 평소보다 배로 많이 드시기보다 이야기를 나누며 천천히 나누어 드시면 좋을 듯하네요.

급체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식사는 최대한 자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프지 말고 건강한 추석 명절 보내시고 모두 모두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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