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좋은 일이 생기게 하는 방법, 비로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깨달음!
[현재의 나쁜 일은 지나가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나에게 책 서평]
안녕하세요. 많은 사람이 우울증과 자신감 하락을 겪고 있죠. 힘들 때 가볍게 읽으면 위로가 되는 책을 읽고 리뷰를 쓰려고 합니다. 책은 언제나 마음을 채워주는 양식이에요.
에세지로 구분되어 있는 이 책은 아이얼원 저자의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나에게"(유노북스, ) 라는 책입니다. 저자는 아이얼원 이라는 타이완 작가입니다.
책 맨 첫 장의 프롤로그에서부터 마음에 와닿더라고요.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나는 지금보다 나아졌을까…. 이런 내용이었는데 지난 과거를 바라보는 제 느낌과 비슷했습니다.
책의 구성
프롤로그 : 당신이 잘 지내는 건, 당신이 아름다운 것을 보려 했기 때문이다
1장 :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나에게 – 자신감에 대하여
2장 : 넘어지고 부딪힐 때 비로소 보이는 길 – 인생에 대하여
3장 : 용기를 내야 시작되는 이야기 – 성장에 대하여
4장 : 행복은 저절로 완성되지 않는다 – 노력에 대하여
5장 : 사람의 마음을 얻는 비결 – 어울림에 대하여
책의 내용
책은 첫 부분부터 저자가 오른쪽 눈에 ‘복시’라는 병을 앓았던 이야기부터 시작됩니다. 재발 우려가 있는 병이고, 잔상이 있어 괴로운 병이라고 합니다…. 사고가 날 뻔한 잔상을 겪으면서 저자는 눈의 이상을 알게 되었고 평생 병을 안고 살 수도 있단 말에 공포 속에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슬럼프가 다가왔을 때 “모든 건 괜찮아질 거야.”라고 자신을 믿는 것만큼 중요한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것은 운도 따라줘야 하는 점이 있어서 위기를 넘어서는 순간 좀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잠재력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믿는 것만큼, 생각하는 것만큼 이루려고 노력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위로보다 본인이 스스로 나아갈 힘을 주는 것, “모두 다 지나갈 거야.”라고 자신을 응원해야겠습니다.
부정적인 나에게 집중하지 않기, 남의 비위를 맞추며 전전긍긍하지 말 것, 나를 애쓰며 몰아세우지 말 것, 변화는 자신을 위해 노력하기, 현실에 굴복하지 말기
멋지게 성장하려는 용기▷자신이 멋진 사람이라는 것을 믿기
*자신을 돌보는 방법 : 시간이 나면 운동하기(내 몸을 통제), 틈날 때마다 책 읽기(생각), 많이 웃기(기분 좋게 하기)
책의 특징 소개 |
책에선 독자들이 앞으로 혼자서 잘살아가도록 격려하는 글들로 가득합니다. 읽으면서 몇 가지 글들이 마음을 울리고, 용기를 북돋아 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만큼 음미를 하면서 읽으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가 풀어내는 이야기 자체는 곧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너무 힘들어하지 않도록, 에너지 소모하지 않고, 자신을 지키며 살아가도록 작가는 권유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은 저 또한 온전히 자신을 위해 자기 성장을 하려고 용기를 내려고 준비를 하게 되더군요.
나를 사랑해야 내 삶을 사랑할 수 있음을 더 깊게 깨달았습니다. 내가 챙겨 할 것은 ‘나 자신’이라는 것을요.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혼자여도 괜찮고, 나를 증명하지 않아도 괜찮고, 타인에게 잘 보이려고 거절하지 못하는 것도 할 줄 알아야 비로소 나로서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힐링 포인트 / 기억에 남는 문구 |
1장 30p, “사람이 한평생 쓸 수 있는 에너지의 총량은 정해져 있습니다. 중요한 일, 사랑해야 할 사람, 완성해야 할 꿈이야말로 우리가 가장 신경 써야 할 일입니다.”
“자신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노력하세요. 당신을 공격하는 사람이 당신의 미래를 조종하게 두지 마세요. 앞으로 나아갈 때 매 순간의 감정을 기억하고, 성장의 감동을 마음껏 즐기세요. 자신을 사랑하고, 더 멋진 자신으로 발전하는 방향으로 용감하게 나아가세요.”
딱 저에게 맞는 문구여서 살아간다면 이렇게 살아가는 게 맞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장 44~45p. “현재의 나쁜 일 떄문에 미래의 좋은 일을 쫓아내지 마세요. 당신이 마음에서 나쁜 일을 내보내야, 그 자리에 좋은 일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두려움 때문에 좋은 내가 되는 것을 막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최소한 더 나은 내가 되는 법, 걱정을 버리고 용기를 내는 것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2장 106~107p. 너무 일찍 안일함을 찾지 마세요. 도전을 선택하세요. 당신은 분명히 도전 속에서 즐거움을 찾게 될 거고, 기분 좋게 내디딘 한 걸음 한걸음의 도전을 완성해 나갈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더 멋진 나’라는 무엇보다 큰 인생의 보상을 받게 될 겁니다.
책에서 인생에 너무 늦은 도전이라는 말이 없다고 하듯이 안일함의 굴레 속에 살아가던 저에게도 변화의 물결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장 179p. 지금 눈앞에 있는 길이 가장 좋은 길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다해 노력한다면, 분명 후회 없는 길이 될 것입니다.
*꾸준히, 끝까지 시도해볼 것. 멋진 가능성을 좇아볼 것
4장 206~207p. “어려운 일을 통해 노력하는 사람과 포기하는 사람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크고 작은 일, 일상과 직장을 막론하고 인생의 안전지대를 부수는 일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마음에서 들려오는 불편한 소리를 없애기 위해 노력할 건가요? 아니면 계속 안락하기만 한 삶을 추구할 건가요?”
이 외에도 저자는 성공한 사람은 편안해 보이지만 뒤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불평을 안 하는 것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무한의 긍정과 낙관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필사적으로 살아가고, 노력하는 과정이 필요함을 말합니다. 노력하지 않고 성공을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장애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끈기, 꾸준함, 노력이 발휘되어야 한다고 종용하고 있습니다. 안락함을 추구했던 저도 체력을 기르고,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요즘 무력하고 해야 할 일을 미루는 느낌이었는데, 돌아보니 이 책은 나를 압박하지도, 무섭게 강요하지도 않았습니다.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선호하게 되는데, 무기력한 삶에 단비 같은 책이었습니다. 가끔 삶이 버거울 때마다, 조급한 느낌이 들 때마다 이 책을 꺼내어 읽어야겠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저는 긍정의 힘을 가득 채우기로 했고, 조금씩 실천해보는 것을 결심했습니다. 뭔가 일이 뜻대로 안 풀리는 느낌이 들거나 답답한 마음이 있을 때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나에게’(유노북스)의 책을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저와 비슷한 느낌이 드실 수도 있겠다는 기대를 해봅니다.
“당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사람은 오직 당신, 자신뿐입니다.”
(현재의 나쁜 일은 지나가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나에게_아이얼원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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