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스트레스 – 애정부족과 스트레스로 나타나는 반려견 행동 증상

나의 반려견이 스트레스를 받는지 알아보는 방법

반려견의 행동이나 변화는 몸 상태를 안 좋게 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자신의 발끝이나 몸을 계속 핥는 행동을 하고,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수의사는 반려견의 스트레스 사인과 대응하는 방법에 관해 설명합니다.
비어있는 집에 계속 있는 개는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핵가족화, 맞벌이, 혼자 사는 1인 가구 등으로 생활방식과 가족 형태의 변화에 따라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집은 많지만 정작 반려견은 집을 홀로 외롭게 지키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집을 지키는 빈도가 높아지고 빈집에서 가족이 오기만을 기다리면 외로움을 느끼기 때문에 반려인은 반려견을 위해 신뢰 관계를 쌓아야 합니다.

우선, 반려견과 자주 시간을 보내주고 스킨십을 늘려줍니다. 반려견과의 산책을 필수로 필요합니다. 

 

우리 개가 외로워하는지 어떻게 알까요? 애정이 부족한 반려견의 스트레스 신호를 알아보겠습니다.
같은 행동을 계속하는 것은 반려견이 외롭다는 스트레스 신호입니다.

개가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사인은, ‘상도 행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전혀 관계없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 상도 행동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에서도 보셨을 수도 있는 반려견의 행동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불안장애의 행동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같은 행동을 집요하게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발끝이나 몸의 한 곳을 집요하게 핥기, 꼬리 따라 돌기, 구멍 뚫기, 배회(계속 돌기) 등의 행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사인은 간과하기 쉬울 수 있습니다.
개가 애정 부족 등의 외로움으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면 주인이 보일 때 신경 쓰려고 헛짖음이나 뒤쫓기 등의 행동을 하는 일도 있고, 식욕부진이나 구토, 설사, 배뇨 변화 등의 눈에 보이는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혼자 두는 시간이 길어졌다면 세심하게 관찰하셔야 합니다.
반려견은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반려인이 먼저 신경을 써서 스트레스 신호를 잘 파악하고 알아보는 게 필요합니다.

동물원에 가면 우리 안에 있는 동물들이 불안해 보이는 상도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물 또한 지루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 반복적인 행동을 하는 것처럼 기본적으로 외로운 반려견에게도 그러한 스트레스 행동을 동일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반려견 스트레스 해소 방법

● 산책과 운동

● 장난감 및 간식을 사용해서 반려견이 머리를 쓰도록 돕기

● 반려견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위해 반려인이 시간을 함께 보내기

산책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체력소모와 에너지 방출을 해주는 것이 건강하게 지내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또한, 여러 가지 흥미를 느끼고 놀 수 있는 장난감, 끈, 놀잇감 등으로 반려인과 터가 놀이를 하며 함께 놀고 성취감을 느끼게 합니다. 후각을 통해 간식을 찾는 노즈워크 활동으로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나의 강아지, 나의 개가 스트레스 행동을 보이진 않았나요? 스트레스 신호를 보내고 있었던 게 있는지 살펴봅시다. 나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싶어하는 나의 반려견은 주인만을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애정을 주어야 하고, 나의 생활반경에 두고 신경을 쓰며 보살핌을 잘해주는 것이 반려견을 돌보는 반려인의 기본자세인 것 같습니다^^

(내용 참고 및 기사 출처 : いぬのきもち WEB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