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풍경1 상처받은 치유자가 전하는 행복과 삶의 균형을 위한 조언 책리뷰 [나는 심리치료사입니다] 임상심리학자인 메리파이퍼가 대학원생이자 젊은 심리치료사인 로라에게 보내는 편지로 용기와 조언을 주는 책입니다. 심리치료를 하면서 깨달았던 것을 겨울, 봄, 여름, 가을 형식으로 나누어 담았는데 경험이 많지 않은 심리치료사들에게 해주는 따뜻한 조언이 좋았습니다. 이 책은 심리치료를 하는 분들이 봐도 좋고,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봐도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p. 69 좋은 심리치료는 마음의 풍경을 바꾸어야 합니다. 심리치료를 받은 이후 사람들은 세상을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행동은 바뀔 수 있습니다. 어떤 딸은 아버지가 자신이 원하는 모습의 아버지가 될 일은 결코 없겠지만 어쨌든 아버지를 좋아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이 모든 것은 균형의 문제입니다. 저는 소심하고 불안.. 2020.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