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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수원역 맛집&카페> AK플라자 카카오프렌즈 구경 / 수원 롯데몰 쇼핑 후 갈만한 맛집 르사이공, 수원 일상엔베이커리 카페

by 펼치다,오롯이 2020. 11. 1.

안녕하세요? 벌써 11월이 찾아왔네요. 다들 계획해두신 일들은 어느 정도 진행하고 계시는가요?

 

저는 잠시 쉬었다가 갈 수 있는 맛집과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수원역에 가볼 만 한 곳, 아이쇼핑할 수 있는 곳, 맛집과 분위기 좋은 카페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수원역 AK몰에는 카카오프렌즈 팬시점이 입점해있습니다. 다양한 문구 소품이 있어서 눈을 뗄 수가 없더라고요. 보풀제거기, 손목쿠션, 볼펜, 핸드폰케이스, 에어팟케이스 등등이 있었습니다. 선물 받으면 정말 기분 좋은 귀여운 소품들이죠?

가을 시즌을 맞이해서 가을과 닮은 갈색 아이템들도 보았어요. 라이언, 죠르디 등등의 캐릭터가 매장 안에 가득해요! 카카오톡에서 볼 수 있는 귀여운 캐릭터 상품들이 많으니 절로 동심(?)의 세계, 기분이 좋아집니다. 메모장, 계산기, 가위, 필통등등 너무 갖고 싶은 아이템들이 많았어요. 여기서는 너무 큰 소비는 하지 않으려고 구경을 즐겼답니다.

 

AK백화점을 가서 구경한 후에 수원역 뒤에 있는 롯데몰 쇼핑몰로 이동했습니다.

이동하면 롯데몰, 롯데백화점이 있는데요. 롯데마트, 롯데시네마도 있고, 안에도 구경할만한 매장이 많습니다.

 

카페, 음식점, 여성패션 매장, 화장품 매장, 바디웨어 매장, SPA 매장, 언더웨어 매장, 여성 및 남성패션 매장, 폴바셋과 같이 오픈형 카페매장, 외식매장, 운동화 잡화 판매점 등등 다양하고 공간도 넓었습니다.

 

돌아다니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지나서 맛집을 찾아다녔습니다. 남산돈까스, 낙원타코, 봉추찜닭, 미미네, 미스터시래기, 어촌계 등등 음식점은 많은데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되네요. 처음엔 초밥을 먹을까 하다가 대기가 많아 르사이공으로 결정했습니다.

 

르사이공 롯데몰수원점

:) 주소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화로 134 롯데몰 수원점 3

:) 매일 10:30~22:00

사회적 거리 두기 할 시점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 조금은 안전(?)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 페이지가 많은데, 찍어보았어요. 메뉴판 안에 메뉴가 참 많았어요.

제가 주문한 음식은, 분짜세트를 주문해 먹었습니다.

음식도 주문한 후에 오래 걸리지 않고 바로 나와 따뜻하게 바삭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분짜세트는 분짜+작은 쌀국수 2+새우 춘권 4조각+탄산음료 2개가 나오는 메뉴입니다.

 

소스를 잘 활용해서 곁들여 먹으면 꿀맛입니다맛있게 잘 즐기고 배부르게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그리고 이동한 곳은 수원역 핫한 카페, 일상엔베이커리 카페입니다.

늦게가면 손해일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제막 생긴 카페에요.

 

일상엔베이커피카페

:)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화로8

:) 영업시간 11:00~22:00

:) 일본식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세무서를 끼고 골목으로 들어가면 129m가량(?) 조금만 가면 검은색 간판에 베이커리라고 쓰여 있는 2층짜리 카페가 보여요. 오픈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나 이제 막 뜨기 시작한 카페였습니다.

 

분위기가 약간 고풍스러우면서도 일본의 어느 건물 같았어요. 이런 느낌, 인테리어 카페가 없다 보니 카페에 앉아있다 보면 독특하면서도 살짝 외국에 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블로그에도 많이 소개될 것 같은 직감이 들어요. 카페로 들어가는 길도 이렇게 꾸며져 있어요.

 

오후에도 사람이 많은 걸 보니 입소문, SNS 소문에 유명해지고 있는 중인 것 같아요.

1층에 입장하면 주문할 수 있는 왼편에는 주문 카운터, 오른편에는 베이커리 진열대가 있습니다.

저는 커피보다 베이커리가 다양해서 좋았어요. 카운터에 있는 커피메뉴 입니다.

 

신비로우면서도 아늑한 느낌이고 창 쪽에는 햇빛이 들지만 안쪽 자리는 약간 어두운 느낌도 있습니다. 메뉴 주문하는 카운터 뒤쪽으로 2층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저는 그곳도 모르고 계속 바깥으로 올라갔다는 하지만 어찌됐든 올라가기만 하면 되는 것 아닐까요(?!)ㅎㅎㅎ

2층도 분위기가 매우 좋아요. 2층은 더 아늑한 느낌이고 인테리어 때문인지 더 외국에 온 것같은 기분이 듭니다.

커피 메뉴도 다양하고, 베이커리도 나름 맛있었어요.

일상엔 시그니쳐, 라떼 엔 말차, 크림브륄레빵, 아망드 크로와상, 스모어스콘 달달한 빵들을 먹었어요. 

크림브륄레빵은 윗부분에 설탕이 코팅되어 있고 안에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는 재미난 빵입니다.

그리고 위에 설탕을 깨먹는 재미가 있어 일상엔베이커리 카페에 오셨을 때 크림브륄레빵이 남아있다면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창가의 좌식 자리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데요. 좌식자리를 원하신다면 일찍 가시는 게 좋겠죠?

친구와 온다면 저는 어김없이 이곳을 선택할 거 같네요. 프랜차이즈 카페는 싫고, 작은 카페는 싫다면 일상엔베이커리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것을 추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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